▲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9일 서울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코로나19 비상상황대응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지역본부별 확진자와 접촉자 현황을 파악하고 회관별 대응전략을 보고했다. 현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중앙본부 이외에 IT센터, 13개 지역본부, 2개 연수원 등이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이 어려운 기업과 소상공인을 돕는 긴급 금융지원을 논의했다. 중앙회는 현재까지 긴급 자금대출 96억 원과 상환유예 613억 원을 지원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가 믿고 거래할 안전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중앙회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