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성남시청 페이스북)
분당제생병원에 입원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11일 오후 사망했다.
경기 성남시청은 12일 공식 페이스북에 "분당제생병원 관련 성남시 11번째 확진자가 11일 오후 10시께 영면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고인은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하던 82세 남성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기는 국내에서 68번째이며 수도권에서의 한국인 첫 사망자다.
한편, 숨진 남성의 부인(74)도 확진 판정을 받아 성남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