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경기 성남시는 분당제생병원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남시청에 따르면 분당제생병원에서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이 병원 의사로, 32세 내과 전공의다.
분당제생병원에서 의사가 감염된 것은 처음이다. 이로써 분당제생병원의 '코로나19' 전체 확진자 수는 15명(의사 1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4명, 환자 7명, 보호자 1명)으로 늘었다.
한편 해당 의사는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