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방문”...현대백화점 신도림 디큐브시티 13일 휴점

입력 2020-03-13 16:58수정 2020-03-13 17:45

남주현 기자 jo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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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서울 신도림에 위치한 디큐브시티점에 이달 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오후 4시 20분부터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8일 매장을 방문한 사실을 통보받아 오후 4시 40분에 영업을 조기 종료했고, CCTV로 확인된 동선은 물론 점포 전체를 방역할 예정이다"며 "확진자가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자체적인 점포 내부 소독도 꾸준히 해왔다는 점을 고려해 보건당국과 협의를 통해 내일(14일)부터 정상 영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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