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노개런티, 4월 투표 독려 나섰다
개그맨 유재석이 노개런티로 4월 투표 독려에 나섰다.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 '잘 뽑고 잘 찍자'는 유재석을 비롯해 총 39명의 스타가 투표 참여의 순수한 뜻을 담아 전원 노개런티로 재능기부한 뜻깊은 프로젝트다. 스타들은 박스 안에 든 티셔츠의 빈칸을 채워 '투표가 없으면 ~도 없다'는 문장을 직접 만드는 미션을 수행한다. 또 기표 마크 뽑기 과자(달고나) 뽑기와 투표 헤나 스티커 등으로 각자 창의적인 방식으로 투표를 독려한다. 이 영상은 16일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와 유튜브,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4월초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미스터트롯'김호중,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16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스터트롯'에서 큰 사랑을 받은 김호중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에는 개그맨 홍록기 외에도 김원효, 가수 한영, 한혜진, 영기 등이 속해 있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한태웅 외에도 '미스트롯' 2위 출신 정미애도 속해 있다. 한편 김호중은 '트바로티'로 불리며 '미스터트롯' 최종 4위에 올랐다.
◇올가 쿠릴렌코 코로나19 확진판정…그는 누구?
배우 올가 쿠릴렌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가 쿠릴렌코는 16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집에 격리돼 있다. 올가 쿠릴렌코는 유연석과 함께 한국과 프랑스의 합작 영화 '고요한 아침'(감독 드니 데르쿠르)에 출연할 예정이다. 올가 쿠릴렌코는 올해 나이 41세로, 우크라이나 출신 프랑스 배우다. 2005년 영화 '약지의 표본'으로 데뷔한 뒤, 이듬해인 2006년 브루클린 국제 영화제 최우수 여자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영화 '히트맨' '007 제22탄-퀸텀 오브 솔러스' 등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지난 2017년에는 할리우드 톱배우 톰 크루즈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시 연기도전, '어쩌다 가족'서 동네 쎈 언니로 나온다
래퍼 제시가 연기에 도전한다. TV조선 예능 드라마 '어쩌다 가족' 제작진은 16일 "제시가 데뷔 후 첫 연기에 도전한다"며 "극 중 도도하고 섹시한 '제시 언니'로 변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쩌다 가족'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이 모여 어쩌다 진짜 가족이 돼가는 웃음과 감동의 색다른 가족 드라마다. 극 중 제시는 '동네 쎈 언니' 캐릭터를 살려 서툰 한국말로 동네 낄때 안낄때 다끼는 지석의 강적을 연기한다. 그러나 점차 싸우면서 지석에게 마음이 쏠리는 역할을 맡았다. 한편, TV조선 예능 드라마 '어쩌다 가족'은 29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