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스톤, 결혼식연기…예비남편 누구? 'SNL이 맺어준 인연'

입력 2020-03-18 16:27수정 2020-03-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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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스톤 결혼식연기 (출처=데이브 맥커리 SNS)

여배우 엠마스톤이 결혼식을 연기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엠마 스톤과 데이브 맥커리는 지난 주말 미국 LA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연기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새로운 결혼식 날짜를 정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엠마 스톤의 남자친구는 'SNL' 작가 겸 연출자인 데이브 맥커리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엠마 스톤이 영화 '라라랜드'의 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함께 'SNL'에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조용하게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엠마 스톤은 '헬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7년 영화 '라라랜드'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미국 배우 조합상 영화부문 여우주연상,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부문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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