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캡처)
임영웅이 '미스터트롯'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한 후 포천에 위치한 엄마의 미용실을 찾았다.
19일 방송된 '미스터트롯의 맛'에서는 임영웅이 진에 오른 이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포천에 위치한 엄마의 미용실을 찾았다. 팬들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 코로나19를 의식한 탓인지 손 소독을 하는 등의 모습이 등장했지만 시청자들은 다소 불편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시국에 사람들이 모여서 저렇게 있어도 되나" "현 상황에서 해당 장면은 보기 불편했다"라는 의견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는 다소 거리가 먼 모습에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낸 것.
이어 애초 '미스터트롯 토크쇼'로 알려졌던 '미스터트롯의 맛'은 임영웅의 사생활에 촛점이 맞춰진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따랐다. "다른 가수들의 이야기도 듣고 싶다" "토크쇼의 취지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냐"는 반응과 "진이기에 방송 분량이 많은 것은 당연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임영웅 엄마의 나이에도 시선이 모아졌다. 올해 나이 30세인 임영웅은 "엄마가 혼자 된 나이에 가까워질 수록 사랑을 깨닫는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임영웅은 웃을 때마다 보이는 흉터로 인해 시선을 모았다. 이는 어렸을 적 다친 상처로 제때 수술하지 못해 흉터로 남았다고 알려졌으며 안면 신경을 건드릴 수 있는 수술이기에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