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수구청 페이스북)
인천 연수구청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수구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10시 50분 인천 연수구 청학동에 거주하는 구민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인천 연수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이 됐다.
연수구 11번째 확진자는 20일 오후 4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자차로 자택으로 이동했다.
이후 23일 오전 10시까지 자택에서 거주하다가 적십자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실시했고, 오후 10시 50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수구청은 확진환자 거주지역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가족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