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프로야구 레전드 봉중근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
'살림남2' 제작진은 봉중근이 4월 1일 방송에서 새로운 살림남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봉중근은 국내 프로야구 KBO리그뿐 아니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도 활약한 레전드 투수 출신이자 현재 야구 해설가로 활동 중이며, 지금의 아내와 재혼 가정을 꾸렷다.
190cm, 90kg 거구의 상남자 비주얼과 달리 아내 밖에 모르는 사랑꾼의 반전 매력과 더불어 프로 살림꾼으로 '집밥 봉선생'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봉중근의 반전 요리 솜씨가 어떨지 '살림남2'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신의 뒤를 따라 야구 선수의 길을 걷고 있는 붕어빵 아들과의 다이나믹한 부전자전 케미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봉중근 가족이 새롭게 등장하는 이야기는 4월 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