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6~27일 실시한 후보등록 접수 마감 결과 세종 지역에서는 2개 선거구에 총 10명이 등록, 평균 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종갑에서는 민주당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사장과 통합당 김중로 전 의원 등의 대결이 펼쳐진다.
세종을에는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강준현 민주당 후보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김병준 미래통합당 후보와 승부를 벌인다.
다음은 세종 지역 21대 총선 후보자 최종 등록 현황이다.
※ 후보 이름(나이·성별·정당명·직업) = 재산, 병역, 납세, 전과 순
◇ 세종갑
△ 홍성국(57•남•민•혜안리서치 대표) = 36억3600만원, 병역필(중위), 8억8735만원(소득 8억8586만원•재산 149만원), 전과 없음
△ 김중로(69•남•통•정당인) = 1억6900만원, 병역필(준장), 1934만원(소득 1917만원•재산 17만원), 전과 없음
△ 이혁재(47•남•정•정당인) = 2억500만원, 보충역 및 수형, 147만원(소득 147만원),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징역 1년 6월 등 4건
△ 김영호(67•여•혁•자연의학원장) = 6억7900만원, 병역 비대상, 509만원(소득 269만원•재산 224만원•종부 16만원), 전과 없음
△ 박상래(61•남•무•정치인) = 13억7400만원, 병역필(소위), 8034만원(소득 7379만원•재산 655만원), 전과 없음
△ 윤형권(57•남•무•무직) = -6000만원, 병역필(일병), 2644만원(소득 2636만원•재산 8만원), 전과 없음
◇ 세종을
△ 강준현(55•남•민•충남대 건축공학과 특임교수) = 9억8600만원, 병역필(상병), 3673만원(소득 3124만원•재산 548만원),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300만원 1건
△ 김병준(66•남•통•국민대 명예교수) = 14억2100만원, 병역필(일병), 9761만원(소득 8407만원•재산 1170만원•종부 184만원), 전과 없음
△ 정원희(64•남•민생•세종시 도농공감융합연구원장) = 6억3400만원, 병역필(하사), 803만원(소득 803만원), 사문서 위조•위조 사문서 행사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등 2건
△ 정태준(66•남•혁•건설 노무자) = 300만원, 병역필(이병), 1081만원(소득 1천81만원), 식품위생법 위반 150만원 등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