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까지 방역조치…6일 공장 가동 재개할 예정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뉴베리카운티에 있는 삼성전자 세탁기 공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공장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미국 뉴베리카운티의 삼성전자 세탁기 공장에 근무하는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삼성전자는 공장을 일시 폐쇄하고 4일까지 방역 작업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6일 공장 가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2018년 가동을 시작한 이 공장은 연간 세탁기 100만 대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