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혜지 누구? ‘얼짱’ 배구선수 출신…김세진과 11년째 열애 중

입력 2020-04-0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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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감독 김세진이 연인 전혜지를 언급했다. (출처=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캡처)

배구선수 출신 진혜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혜진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2000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하며 프로선수로 활약했다. 현역 시절에는 ‘얼짱’ 선수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하지만 어깨 부상 등으로 인해 2007년 은퇴했다.

현재 진혜진은 배구선수 출신 김세진과 11년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에도 결혼설에 휩싸였지만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선을 그었다. 특히 김세진은 “나는 이혼 경력도 있고 애도 있는데 결혼 전제로 만는 건 말도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현재까지도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김세진은 오는 8일 방송 예정인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직접 언급한다. 특히 ‘좋은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해 두 사람의 결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세진은 1999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구나연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2004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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