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 일반분양
▲GS건설 '영통 자이' 아파트 투시도. (GS건설 )
GS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영통 자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오는 22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59∼75㎡ 6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 분양분은 주택형별로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당해), 23일 1순위(기타), 2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접수는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 정당계약은 15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영통 자이는 반경 1㎞ 내 분당선 망포역이 있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강남권까지는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인프라가 완성된 수원 영통지구와 동탄신도시가 인접해 생활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영통 자이가 들어서는 망포5구역은 이미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뛰어난 교육 환경과 수원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로 지역 수요 및 외부 수요자들도 많은 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영통 자이 분양가는 3.3㎡당 평균 1797만 원이다.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이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