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 본리동에서 선보인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4.7대 1, 최고 2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일 한국감정원과 코리아신탁에 따르면 전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는 213가구 모집에 3136여명이 청약해 평균 1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A㎡형은 23.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주택형은 4베이‧3룸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성 및 통풍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주방 바로 옆에 설치되는 알파룸은 서재나 놀이방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아파트 당첨자는 16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는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 호재로 수혜를 봤다. 통상 시청이 이전하면 산하기관과 법무사‧세무사 등 관련업종 종사자도 함께 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교통 여건을 보면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성서산업단지와 대구시청 신청사(계획) 출퇴근 및 동성로와 수성구 일대 이동이 수월하다.
도보 거리에 이마트와 달서시장, 본리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있다. 또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웃는얼굴아트센터, 대구 학생문화센터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 여건을 보면 덕인초교와 새본리중, 성당중, 대구제일여상고, 대구공대 등이 도보 거리에 있다. 영남고와 경원고, 대건고 등도 통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