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심경 (출처=지민 인스타그램)
부친상을 당한 걸그룹 AOA 지민이 심경을 전했다.
최근 지민은 생전 아버지의 모습을 공개하며 "사랑하는 우리 아빠"라는 글과 함께 아버지를 추억했다.
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민의 아버지는 지난 3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지민은 갑작스러운 부친과의 이별에 슬픔 속 빈소를 지켜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어 지민은 "아빠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딸이 될게요! 사랑해 아빠! 아빠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지민 심경 고백에 네티즌은 "언니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와의 이별, 상상조차 안 된다" 등 위로를 보냈다.
한편 지민이 속한 그룹 AOA는 지난해 앨범 '뉴 문(NEW MOO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Come See Me)'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