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권 SNS )
조권이 일부 팬들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토로했다.
조권은 지난 10일 사전투표소를 다녀온 심경을 개인 SNS를 통해 전했다. 조권은 사전투표소에 있던 기자들로 인해 한번 당황했고 집까지 쫓아오는 팬들 때문에 또 한 번 당황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조권은 특히 일부 팬들로부터 ‘도망가냐’는 말을 들었고 집이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몇 바퀴를 돌아 집으로 왔다며 “조금의 매너가 필요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앞서 조권은 진정한 팬의 의미를 언급하며 악플러들에 강한 경고를 날린 바 있다. 2017년 조권은 “조권씨 팬이었던 사람입니다로 시작해 괴롭히는 분. 그 분은 팬이 아닙니다. 진정한 팬은 말 그대로 사랑으로 시작하여 사랑으로 응원합니다”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