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남편이 축의금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방송캡처)
가수 이지혜가 강은비의 축의금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남편의 입장이 눈길을 끈다.
이지혜 남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생 뭐 있나 이런 게 행복이지. 그나저나 지혜둥절. 애절한 우리 와이프 화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강은비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BJ 활동 중 연예인의 결혼식에 초대됐음을 밝히며 “결혼식 오는 건 좋은데 카메라는 켜지 말라”는 요청에 기분이 상해 축의금 18만1818원을 보냈다고 전했다.
특히 강은비는 해당 연예인이 BJ를 ‘몸 파는 일’이라고 비하한 사실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해당 연예인을 추적하기 시작했고 일각에서는 이지혜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강은비는 “당사자 추측은 안 하셨으면 한다. 그분은 지금 인터넷 방송을 안 하신다”라며 “다른 분들이 피해 보신 것 같아 죄송하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지혜는 강은비의 ‘축의금’ 논란에 휘말린 것에 대해 유튜브로 해명 영상을 올릴 예정이다. 현재 이지혜는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