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계약만료 (출처=김현중SNS)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키이스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14일 김현중이 10년간 몸담았던 키이스트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현중은 당분간 1인 기획사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김현중은 지난 2010년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약 10년간 한솥밥을 먹었다. 하지만 최근 계약이 만료되며 재계약 없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지난해 가수 활동을 전담할 독립레이블 헤네치아를 설립한 만큼 당분간 독자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현중은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한 뒤 활발히 활동하다가 배우로 전향해 활약했다. 현재도 해외에서 월드 투어를 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