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서울 광진구 구의1동 제5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이 출구조사에 응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1대 국회의원선거(4·15 총선) 투표가 15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59.7%로 집계됐다. 20대 총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9.5%포인트 올랐다. 투표율은 10~11일 사전투표(투표율 26.69%)가 포함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서 오후 4시 현재 4399만4247명의 선거인 중 2626만9565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오후 4시 기준 시도별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지역으로 63.0%를 기록했다. 이어 전북 62.5%, 세종 62.3%, 경남 61.5% 순이었다. 인천이 56.4%로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