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 시리즈가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01만대, 판매액 364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해피콜은 2015년 7월, ‘엑슬림’으로 국내 초고속 블렌더 시장에 진출했다. ‘엑슬림은’ 강력한 분쇄력, 따뜻한 수프까지 만들어주는 자동 메뉴 기능 등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베스트셀러 초고속 블렌더로 자리매김했다. 그 뒤 ‘엑슬림Z’, ‘올 뉴 엑슬림’, ‘엑슬림S’, ‘엑슬림M’, ‘엑슬림 프로’ 등 다양한 ‘엑슬림’ 시리즈를 소비자에 선보였다.
지난달 31일 해피콜의 ‘엑슬림’ 시리즈는 첫 제품 론칭 후 4년 8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1만9254대, 누적 판매액 3640억954만6000원을 기록했다.
해피콜은 최근 ‘엑슬림 프로’를 론칭하며 효자 상품 ‘엑슬림’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엑슬림 프로’는 프리미엄 가전에 사용되는 BLDC 모터를 탑재해 저소음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 해피콜 엑슬림 시리즈 가운데 최고인 3만2500RPM으로 재료를 빠르고 곱게 분쇄한다. 온도 측정 누름봉의 표시창을 이용자 정면 시선 방향에 배치하고 걸어서 보관할 수 있는 형태로 디자인해 사용성도 개선했다.
해피콜 관계자는 “고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유수의 수입 브랜드가 득세하던 국내 초고속 블렌더 시장에서 국산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힘 쏟아 보다 좋은 ‘엑슬림’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