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6일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일반기업과 은행 및 비은행 금융기관의 자금조달이 크게 어려워질 가능성에 대비한 안전장치(safety net)로서 새로운 대출제도인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를 신설키로 했다.
총 대출한도는 10조원으로 대출기간은 6개월 이내다. 대출담보는 일반기업이 발행한 잔존만기 5년 이내 AA-등급 이상 우량회사채다.
입력 2020-04-16 15:26수정 2020-04-16 15:32
한국은행은 16일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일반기업과 은행 및 비은행 금융기관의 자금조달이 크게 어려워질 가능성에 대비한 안전장치(safety net)로서 새로운 대출제도인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를 신설키로 했다.
총 대출한도는 10조원으로 대출기간은 6개월 이내다. 대출담보는 일반기업이 발행한 잔존만기 5년 이내 AA-등급 이상 우량회사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