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임보라 SNS )
‘컬투쇼’ 스윙스가 최근 다시 살이 쪘음을 인정했다.
스윙스는 20일 방송된 SBS 라디오 ‘컬투쇼’에 출연해 폭식과 술로 인해 요요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스윙스는 ‘컬투쇼’ 출연에 앞서 타 라디오 방송에도 출연, “23kg 뺐다가 다시 25kg가 증가했다. 2kg가 더 쪘다”고 전했다.
스윙스는 여자친구 임보라 때문에 살을 빼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임보라와 나란히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행사를 많이 다닐 때 팬들 핸드폰을 들고 뽀뽀를 하거나 핥는 식의 쇼맨십을 했다”며 “그 때 임보라가 ‘박재범, 태양 그 분들이 그렇게 했다면 섹시하다는 말을 들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라고 얘기하더라. 그 때 ‘나 너 부끄러워’ 이런 게 없으니까 더 미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임보라는 “오빠는 멋있는 사람인데 남들이 외면만 보고 욕을 하니까 그게 너무 싫었다”며 “그 때 오빠가 지방간 약을 먹고 있기도 했다. 계속 다이어트에 대한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