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출처=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가수 겸 배우 한승연의 아이돌 시절 연애를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아이돌 14년 차 한승연이 활동 당시 연애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승연은 "아이돌 시절에 연애를 한적이 있다", "연예인과 만난 적이 있다",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는 질문에 모두 손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승연은 "멤버들이 가끔 연결을 시켜줬다. 그 친구들과 멤버들이 서로 소개시켜 주자는 이야길 한 거다"라며 "번호를 멤버들이 넘겨주면 연락이 오지 않냐. 그럼 제가 단답형이 심해서 성사되진 못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한 네 분 정도 대시를 해오셨던 것 같다"라며 "그때 단답으로 한 걸 지금은 후회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한승연은 "어릴 때는 구체적인 이상형이 많았는데 친구들도 결혼하고 그러다보니까 좀 바뀌었다"라며 "낭비 안 하고 자기 분수에 맞게, 건전하게 사는 사람이 좋다. 자기 소신 시키는 남자가 좋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