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안승환 인스타그램)
배우 안승환이 결혼했다.
안승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안승환이 5년 열애한 연인과 지난해 결혼했다"라고 밝혔다.
안승환은 지난해 7월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 속에서 안승환은 왼손 네 번째 약지에 결혼반지를 착용한 채,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다.
네티즌은 "언제 결혼했지", "행복하세요",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5년생인 안승환은 올해 나이 25세다.
2015년 웹드라마 '바나나 액츄얼리'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모두의 연애',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안승환의 부친은 현 구리시 시장 안승남으로, 안승환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선거운동에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