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24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수출물량 등에 차질을 빚고 있어 유동성 관리 차원에서 올해 1조3000억 원으로 계획했던 투자규모를 하향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 환경 등의 투자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그 외 보안투자, 기타 설비개선 부문에 대해서는 투자 시점을 지연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제철은 24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수출물량 등에 차질을 빚고 있어 유동성 관리 차원에서 올해 1조3000억 원으로 계획했던 투자규모를 하향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 환경 등의 투자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그 외 보안투자, 기타 설비개선 부문에 대해서는 투자 시점을 지연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