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컴퍼니)
배우 정겨운이 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인컴퍼니 측은 28일 "정겨운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정다운이 자신의 기량을 펼치며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해 나가는 파트너로서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겨운은 최근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후 거취를 고민하던 중 이전에 함께 일했던 스태프들이 있는 인컴퍼니를 새로운 소속사로 결정했다.
정겨운은 인컴퍼니와의 전속계약 체결에 대해 "인컴퍼니 가족들과는 함께 일하며 호흡을 맞춰온 만큼 서로에게 가장 좋은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겨운은 드라마 '태양의 여자', '미워도 사랑해 2009', '천만번 사랑해', '닥터챔프', '싸인', '샐러리맨 초한지', '신의 선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정겨운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인컴퍼니는 배우 유진, 기태영, 변우민, 김중돈, 김유미, 김영, 차보성, 최경민, 최민지 등이 소속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