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28일 복수의 언론매체가 자사에 대해 “미국 호텔 인수계약 이행소송에 피소당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당사는 미래에셋맵스미국사모투자신탁15호에 USD 15억 달러를 출자할 것을 확약했고, 해당 거래는 지난 17일 종결될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그러나 매도인 측에서 거래종결을 위한 선행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계약 종결이 지연되던 중 매도인이 기간 도과를 이유로 출자 의무를 이행하라는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에 대해 당사는 사실 확인 후 적절히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