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은행)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20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KBO 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방역 최전선에서 땀 흘리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국민과 야구팬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흘 전 릴레이를 시작한 정운찬 KBO 총재는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 신한은행을 지목했다. 진 행장은 대한민국 국민타자 이승엽 KBO홍보대사를 다음 릴레이 주자로 꼽았다.
진 행장은 "머지않아 코로나19에서 벗어나 팬들의 함성으로 야구장이 가득 채워지길 기대한다"며 "KBO 타이틀 스폰서 역할은 물론, 우리 사회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