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7일 '인도협력 민관정책협의회'(이하 민관정책협의회) 1차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대북 인도지원 사업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도 인도지원 및 개발협력사업 현황 △코로나 19 이후 대북 인도지원 및 협력사업 추진 방향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법인화 출범에 따른 민관 협력·소통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통일부 관계자는 “남북이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지속할 수 있는 협력의 틀을 구축하기 위한 준비 등 향후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고 말했다.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와 통일부, 농림부, 보건복지부, 산림청 소속 15인 이내 민관 위원들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