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CI. (사진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6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4.5%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332억 원으로 0.4% 증가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견고한 글로벌 성과와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출시 매출, ‘검은사막 콘솔’의 글로벌 성장 등 PC, 모바일, 콘솔에서 이뤄내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76%로 나타났다. 펄어비스는 MMO 장르로 전 세계 플랫폼에서 서비스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IP의 글로벌 확장과 플랫폼 다변화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갔다”며 “앞으로도 유저 친화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며 2020년 또 다른 신작들이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