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토목·안전 등 8개 부문 30명
쌍용건설은 14일 올해 신입사원 30여 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채용 분야는 건축과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국내 영업, 경영관리 등 8개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올해 8월 졸업예정자 또는 4년제 대학교 졸업자이며 국내·외 현장 근무 가능자만 지원할 수 있다. 건설 관련 기업 인턴 경험자와 어학(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 우수자, 보훈대상자, 장애인은 우대한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초 입사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회사가 코로나19 사태로 건설업계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해외사업과 국내 주택사업 호조로 대대적인 채용에 나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