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신화, 전진 SNS)
신화 전진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14일 전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게 손편지를 쓰려니 기분이 좋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라며 손편지를 게재했다.
앞서 전진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전진은 미모의 승무원과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전진은 “팬들에게 가장 처음 알리고 싶었는데 기사로 먼저 알려드려 속상하다”라고 전했다.
전진은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라며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항상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웃으며 활동하겠다. 항상 사랑한다”라고 팬들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전진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최장수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진은 에릭에 이어 ‘신화’의 두 번째 유부남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