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동작구청 페이스북)
동작구청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작구청에 따르면 이날 사당1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동작구 '코로나19' 확진자는 39명이 됐다.
동작구 39번째 확진자는 26일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7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쿠팡 부천물류센터 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동작구 39번째 확진자 A 씨는 24일 새벽부터 두통, 오한 증상이 있었으며, 동거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동작구청은 "현재 확진자에 대한 병상배정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자택방역 실시하는 한편, 역학 조사 이후 이동동선이 확인되면 신속히 공개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