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인접ㆍ울산 트램 개통 호재 등
HDC현대산업개발은 다음 달 울산 중구 성남동에서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전용면적 31~59㎡ 총 377실 규모다. 지상 1~5층은 주차장과 상업시설, 지상 6층은 커뮤니티 시설, 지상 7~35층은 아파텔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31㎡형 58실 △59㎡A형 232실 △59㎡B형 58실 △59㎡C형 29실이다.
이 단지는 울산 대표 명소인 태화강 조망권을 갖췄다. 단지가 태화강과 마주하고 있고, 아파텔이 지상 7층부터 자리하고 있어 태화강을 볼 수 있다. 또 태화강 체육공원과 태화강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루, 울산시민공원, 울산향교, 울산시립미술관(2021년 개관예정)과 가깝다.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자가용으로 단지에서 바로 진입 할 수 있는 강북로와 번영로, 태화로, 북부순환도로와 가깝다. 울산 고속·시외버스 터미널과 동해남부선 태화강역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근처로 송정역과 야음사거리를 잇는 울산 트램 2노선도 추진 중이다.
또 이 단지는 성남동 젊음의 거리 상권 입구에 있어 뉴코아 아울렛과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의 문화 시설도 접근하기 수월하다. 반경 2㎞ 이내에 한국석유공사와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동서발전 등 9개 공공기관과 인접해 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미포국가산업단지, 효문공업단지, 울산자유무역지역, 울산석유화학단지 등 산업단지로도 출퇴근도 쉽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핵심 입지인 태화강변에 위치해 조망권이 뛰어나고, 동시에 정주 여건까지 우수해 분양 전부터 많은 지역민의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 견본주택은 울산 중구 성남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0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