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 주 전국 24개 단지에서 총 8681가구(일반분양 7694가구)가 청약을 진행하고 견본주택(모델하우스) 6곳이 문을 연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경기 수원시 정자동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 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 △대전 유성구 구룡동 ‘대전 둔곡 우미린’ △전북 군산시 나운동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등이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내달 2일 청약을 받는 대우건설의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지하 3층~지상 41층 규모로, 아파트 3개 동(665가구)과 오피스텔 2개 동(460실) 등 총 1125가구로 이뤄진다. 지하철 1호선 화서역과 가깝고 인근에 초·중·고교, 쇼핑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등이 있다.
같은 날 경기 양주시 옥정동에서는 ‘양주 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 아파트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옥정신도시 A17-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2∼104㎡ 804가구로 이뤄진다.
우미건설이 대전 유성구 구룡동에 짓는 ‘대전 둔곡 우미린’ 아파트 760가구도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대전 둔곡지구 A-3 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28층 7개 동, 전용 65∼84㎡로 구성된다.
금호건설은 전라북도 군산시 나운동 831번지 외 2필지에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분양한다. ‘나운금호어울림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m²형 993가구 규모다.
전남 여수시 웅천동 일대에는 롯데건설이 ‘여수웅천캐슬스타’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6~37㎡ 152실, 59~77㎡ 372실 규모로 총 524실이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6개 사업장에서 문을 연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인천 서구 경서동 ‘북청라 하우스토리’ △전남 여수시 웅천동 ‘여수 웅천 캐슬스타(오피스텔)’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