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5명·지역발생 30명…격리 중 확진자는 17명 늘어난 810명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35명 증가한 1만15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5명 중 해외유입은 5명, 지역발생은 30명이다. 지역발생은 인천(18명)과 경기(11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기타 대구에서도 1명이 신규 확진됐다.
완치자는 17명 늘어 누적 1만422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271명으로 1명 늘었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17명 늘어난 810명이 됐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92만1391명이 신고됐다. 전날보단 1만569명 늘었다. 이 중 88만5830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2만405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