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농가 돕기 나서…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ㆍ박윤영 KT 사장 지목
▲함윤성 SK디앤디 대표가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다. (사진제공=SK디앤디)
함윤성 SK디앤디 대표이사가 ‘플라워 버킷 챌린지’(Flower Bucket Challenge)에 동참한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입학·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5일 SK디앤디에 따르면 함 대표는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사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이달 오픈을 앞두고 있는 성수동의 두 번째 공유주택 ‘에피소드 성수 121’의 앞마당을 꽃과 식물로 조경할 예정이다.
또 화훼 농가에서 구입한 공기정화 식물 화분을 현재 운영 중인 공유 주택 2곳의 약 160여 가구 입주자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함 대표는 “뜻깊은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께 일상 속의 작은 여유와 웃음을 찾는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이번 캠페인이 위축된 지역경제에 희망을 불어넣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사회로 돌아가는 꽃씨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 대표는 다음 주자로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과 박윤영 KT 사장 등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