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스테이블’ (사진제공=아이디어스)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가 아이디어스에서 판매되는 수제 먹거리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다이닝 펍 ‘아이디어스테이블’을 서울 마포구에 열었다.
아이디어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아이디어스테이블의 전신인 크래프트하우스를 운영해 왔다. 5일 아이디어스에 따르면 뉴욕 맨하튼 정식당, 한남동 DONO 등에서 경력을 쌓은 김재영 씨를 메인 쉐프로 영입하면서 새롭게 리모델링 후 재 오픈하게 됐다.
아이디어스테이블은 아이디어스에서 판매 중인 수제 먹거리와 농축수산물을 기본으로, 국내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과 수제 맥주 등 다양한 주류 또한 함께 선보이고 있다.
아이디어스 회원들에게는 메인 메뉴 10%, 아이디어스 입점 작가에게는 전체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이디어스테이블은 총 25개 테이블 규모로 소규모 공연이나 대관도 할 수 있다.
매장 내 모든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은 아이디어스에서 판매하는 작품들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는 주말마다 소규모 공연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