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경고 (출처=조민아SNS)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스폰서 제안에 분노했다.
7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거 보낼 시간에 공부를 한 줄 더 해라”라며 다이렉트 메시지 캡처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쁜 누나 스폰 생각 있으시면 답장 줘요”라는 1대 1 메시지가 담겼다. 이에 조민아는 “한 번만 더 이런 거 보내면 쇠고랑 차고 콩밥 먹을 줄 알아”라고 단호히 경고했다.
조민아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뻗어오는 스폰서 제안을 폭로한 바 있다. 배우 장미인애는 지난 1월 재력가와 스폰을 연결해 준다는 메시지를 폭로하며 “꺼져”라고 사이다 반응을 보였다.
이들을 비롯해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 걸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 달샤벳 멤버 세리 등 많은 여성 연예인들이 스폰서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조민아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2001년 4인조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했지만 2006년 탈퇴 후 파티시에 자격증 등을 취득해 개인 베이커리 등을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