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보미 인스타그램)
배우 김보미가 결혼 소감을 전한 가운데,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7일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잘 끝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저희 부부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오늘 와주신 모든 분들 내일 한 분 한 분 인사드리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김보미와 윤전일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무용'을 공통 관심사로 해 2018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지난해 10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초 4월 예식 날짜를 잡았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한차례 결혼식을 미룬 바 있다.
김보미는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보미 소속사 이엘라이즈 관계자는 "김보미, 윤전일 부부가 부모가 된다. 임신 15주 차"라면서 "당분간 태교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보미 임신 소식에 팬들은 "결혼에 임신까지 겹경사 맞았네요", "인생 2막이네 행복하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