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근황, '승리호' 홍보 일정 앞두고 '남성미+카리스마'…네티즌 "더 잘생겨졌네"

입력 2020-06-10 16:31수정 2020-06-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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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스토리디앤씨)

배우 송중기 근황이 전해졌다.

10일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는 공식 SNS를 통해 송중기의 화보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중기는 순백의 수트를 입고, 짧아진 머리로 남성미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3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잡티 없는 피부와 동안 외모는 여전했다.

송중기 근황 모습이 전해진 것은 지난해 '승리호' 촬영 당시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8월 영국 배우 리처드 아미티지는 '승리호'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와 냉면 회동에 나선 모습을 공개하며, 송중기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초록색 모자를 눌러쓴 채, 소년미 넘치는 외모로 시선을 붙잡았다.

송중기 근황 공개에 네티즌은 "더 잘생겨졌다", "나이를 먹으니 소년미가 사라지고 남성미가 물씬 풍긴다", "카리스마 눈빛 장착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올여름 개봉을 앞둔 영화 '승리호'(조성희 감독) 홍보 일정에 집중할 계획이다.

'승리호'는 '늑대소년'(2012)을 선보였던 조성희 감독과 송중기가 재회한 작품으로 극중 송중기는 승리호 파일럿 역할을 맡았다. 송중기 외에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 한국 영화를 이끄는 주역들이 대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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