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준공 1개동 123가구 아파트
▲서울 은평구 갈현동 267-1 라이프씨티. (사진 제공=지지옥션)
지지옥션은 서울 은평구 갈현동 267-1 라이프씨티 205호가 경매에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991년 11월 준공된 1개동 123가구 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2층이다. 전용면적 79㎡에 방 3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다.
대성중·고등학교 동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가운데 자연녹지가 혼재돼 있다. 지하철3·6호선 연신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연서로와 통일로 등 주요 도로 접근성이 양호한 편이다. 갈현1동 주민센터와 우체국이 가깝고, 연신내역을 중심으로 각종 업무상업시설과 병원 등이 들어서 있다. 단지 서쪽으로 서오릉공원이 조성돼 있다. 인근에서 갈현1주택재개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교육기관으로는 선일초등학교,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 선일여자고등학교, 갈현초등학교,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 등이 있다.
이번에 경매물건으로 나온 79㎡는 지난 2월 3억4000만 원에 거래됐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2억90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6월 16일 서부지방법원 경매 5계. 사건번호 2018-25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