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명, 인천 8명, 경기 9명 등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34명 증가한 1만208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4명 중 3명은 해외유입, 31명은 지역발생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2명, 인천 8명, 경기 9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기타 지역은 대구에서 1명, 강원에서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완치자는 27명 늘어 누적 1만718명이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는 277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7명 늘어 1090명이 됐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110만328명이 신고됐다. 전날보다 5624명 늘었다. 이 중 106만6887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2만135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