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강수지의 20대 리즈 시절이 눈길을 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강수지가 출연해 자신의 20대 흑역사로 연기를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지는 “MBC에 내 흑역사가 있다”라며 드라마 ‘매혹’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20대 시절 연기에 도전한 강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드라마 속에서 강수지는 풋풋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빼어난 미모를 뽐냈고 이에 남편 김국진은 “귀엽다”라며 시선을 빼지 못했다.
강수지가 출연한 드라마는 1992년 방송된 MBC 드라마 ‘매혹’으로 감우성과 故 최진실 등이 출연했다. 당시 드라마는 작가의 집필 거부로 조기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