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협업 끝에 디자인 가구 처음으로 선봬
▲공영쇼핑이 판매하는 두닷 트로사 화장대. (사진제공=공영쇼핑)
공영쇼핑이 개국 5주년을 맞아 가구 브랜드 ‘두닷’의 ‘트로사 화장대’를 선보인다.
공영쇼핑은 디자이너가 모여 설립한 두닷과 2년 간 협업 끝에 개국 5주년 기념 화장대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영쇼핑이 디자이너 가구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닷은 좋은 디자인, 단단한 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 철학을 내세운 가구 브랜드로, 국내 최초로 조립식 가구를 선보이며 주목받기도 했다.
트로사 화장대는 다양한 수납 공간으로 실용성을 갖춘데 더해 두닷 특유의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했다. 원목 다리와 천연 소가죽 손잡이로 디테일을 더해 완성도도 더했다. 거울 포함 39만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영쇼핑은 두닷의 대표 상품인 '콰트로 데스크'도 특가 판매한다. 콰트로 에어 1206 데스크 모델을 12만9000원에 판매하면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거대 외국기업의 점유로 국내 가구 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국내 디자인 가구를 소개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개국 5주년을 맞아 공영쇼핑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상품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공영쇼핑은 올해 개국 5주년을 맞아 한 해 동안 다양한 상품을 5주년 특별 기획으로 판매하고 있다. 오는 30일에는 스페셜 에디션 7탄으로 '숨화장지'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