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58%까지 금리 감면…총 340억 원 펀드 조성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2일 신한은행과 1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펀드로 대출을 받는 협력사는 최대 연 2.58%까지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기업과 산업의 경쟁력”이라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리은행, 산업은행을 포함 총 세 곳의 은행과 총 34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앞서 ㈜한화도 최근 신한은행과 200억 원 규모의 협약을 맺으며 상생펀드 규모를 총 510억 원으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