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강원도 철원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철원군청은 23일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강원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3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철원군 갈말읍에 사는 20대 남성이다.
그는 이달 초 서울 중랑구의 헬스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이달 12일부터 전날까지 자가격리를 했다. 격리해제를 위해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곧 원주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