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모델로 '영탁' 선정 (사진제공=피죤)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이 새로운 광고모델로 트로트 가수 ‘영탁’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1978년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출시하며 전 국민에게 ‘빨래엔 피죤~’ 열풍을 일으켰던 피죤이 이번엔 국민적 ‘트로트 열풍’의 주역인 ‘영탁’을 브랜드 광고모델로 발탁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피죤이 영탁을 광고모델로 선정한 것은 영탁의 ‘찐팬’들 덕이다. 영탁이 향수 대신 ‘피죤’을 쓴다고 인터뷰한 사실을 ‘찐팬’들이 나서서 피죤에 적극적으로 알렸고, 이에 피죤은 다재다능한 팔방미인 ‘영탁’이 피죤의 특장점을 어필하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피죤 측은 “데뷔 이후 한결같은 모습으로 가수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영탁의 긍정적 이미지를 통해, 설립 후 42년 동안 품질 본위 제품 철학에 따라 단순한 제품의 효용가치를 넘어 고객 생활문화 자체를 혁신해 온 피죤이 한 단계 성숙하고 도약하는 모습을 고객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죤은 영탁을 ‘피죤’, ‘액츠’ 브랜드 전속 모델로 폭넓게 활용하는 한편, 영탁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공격적으로 펼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의 위상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