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휴브레인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지분 10.1%를 보유한 의료용 분석기기 개발업체 ‘비비비’가 셀트리온과 함께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우리들휴브레인 주가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3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비비비와 협업 관계를 구축해 자체 코로나19 항체ㆍ항원 기술을 접목해 민감도를 높이고, 20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항원 POCT의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CE인증 신청을 마친 상태로, 7월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리들휴브레인은 지난달 비비비의 지분 10.01%를 75억 원에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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