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안, 오빠 이병헌과 선행…이국적 외모로 ‘이복남매’ 루머까지

입력 2020-06-2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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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안 (출처=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캡처)

배우 이지안와 이병헌 남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이지안은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바자회를 준비 중인 이지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안의 기부 물품 중에는 어머니가 물려주신 가죽 원피스를 비롯해 미스코리아 시절 입었던 홈파티 드레스 등 추억이 담긴 물품이 가득했다.

특히 오빠 이병헌의 기부 물품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병헌이 기부 물품으로 내놓은 것은 꽃무늬 남방과 빈티지 재킷이었다. 이지안은 “바자회에서 오빠의 남방이 가장 먼저 판매됐다”라며 국민배우의 위엄을 전했다.

이지안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이자 이병헌의 동생이다. 최근 이혼 등 아픔을 이겨내고 방송에 복귀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지안은 지난 4월 한 방송을 통해 “방송에 나올 때마다 오빠 이야기를 어쩔 수 없이 하게 된다. 누가 될까 봐 걱정이다”라며 “오빠의 후광을 이용해 뜬다는 소리도 들었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릴 때는 이국적인 외모로 혼혈이라는 소리도 들었다”라며 “데뷔한 뒤에는 오빠와 이복남매설도 있었다. 오빠는 엄마를 닮고 나는 아빠를 닮은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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